20대 총선보다 20%P 낮아…무소속 4명 포함 6명 출마
최종 투표율 20%대 예상… 당선권 1만5000표로 예상 오는 5일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전북 전주을 선거구의 사전투표율이 10.51%로 저조한 수치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3월 31일~4월 1일 이틀간 진행됐다. 전체 유권자 16만6922명 가운데 1만7543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율인 31%보다 20%P이상 떨어졌다.
이번 재선거는 이상직 전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치러진다. 국민의힘 김경민, 진보당 강성희, 무소속 김광종·김호서·한해욱·임정엽 후보 6명이 출마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적 책임을 진다는 차원에서 후보를 내지 않았다.
저조한 투표율이 나오면서 당초 당선권으로 에상됐던 2만표 득표가 무너졌다. 후보들은 사전투표 이전에는 30% 전후 투표율을 예상했지만, 이제는 20% 투표율을 전망하는 눈치다. 이를 넘지 못할 거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에 따라 당선권은 1만5000표 이하로 낮아졌다.
현재로선 본 선거에서 투표율을 끌어올리기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본 선거일인 5일이 평일인데다 비가 예보돼 있기 때문이다.
KPI뉴스 / 서창완 기자 seogiz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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