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조사에서는 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가 가공우유 부문 16년 연속 1위, 요플레가 떠먹는 요거트 부문 1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해태아이스크림의 부라보콘은 4년 만에 아이스크림 부문에서 1위를 되찾았다.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아이스크림부문 1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총 17차례 1위에 선정됐다.
바나나맛우유는 197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가공유 시장 1위를 유지하는 브랜드다. 바나나맛우유를 테마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인 '옐로우 카페', 독특한 용기 모양을 바탕으로 제작한 MD상품, 패션·뷰티 등 다른 산업과의 컬래버레이션 마케팅 등을 진행해 브랜드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또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친환경 마케팅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도 이행 중이다.
요플레는 1983년 출시된 브랜드다. 대표 과일 요거트 '요플레 오리지널'을 비롯해 국내 최초 단백질 강화 요거트인 '요플레 프로틴', 특허받은 이중 캡슐 유산균을 담은 '닥터캡슐' 등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국내 요거트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요플레 오리지널은 71% 넘는 원유함량과 국내산 딸기를 사용, 컵당 500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을 함유한 게 특징이다. 빙그레는 올해 요플레 출시 40주년을 맞아 요플레의 역사와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 제작, 신제품 출시,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해태아이스크림의 부라보콘은 국내 최초의 콘 아이스크림으로 1970년에 출시해 2001년에는 국내 최장수 아이스크림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2008년에는 세계 최초로 한 번에 뜯는 포장방식인 하프커팅을 적용하는 등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부라보콘의 CM송인 '열두시에 만나요'는 1976년 식음료업계 최초의 상업용 TV 광고노래로 제작돼 사람들의 머리 속에 깊게 새겨졌다. 빙그레가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한 이후 방영한 부라보콘의 첫 영상광고도 이 CM송을 사용했다.
작년에는 가수 이적, 이영현, 정은지를 모델로 CM송을 수어(手語)로 제작한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CM송' 캠페인은 '2022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비롯한 각종 광고제에서 총 13개 상을 수상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품질과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욱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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