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는 "히로시마 정상회의에서는 G7 회원국 이외에 초청국을 포함한 회동을 가질 예정"이라며 "징용공(徴用工·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의 일본식 표현) 소송 문제에서 해법을 제시한 한국의 윤 대통령도 초청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 중이다"고 전했다.
일본은 올해 G7 의장국 자격으로 초청국을 지정할 수 있다. G7 정상회의는 오는 5월 19~21일 히로시마에서 열린다.
앞서 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가 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G7 정상회의에 초청 의사를 전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 지난 17일 보도했다.
요미우리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오는 20일 인도에서 열리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모디 총리에게 G7 정상회의 참가를 요청할 방침이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초청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중남미를 대표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의장국인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등도 초청할 방침이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