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소식] 남사예담촌 매화 '활짝'–한방약초축제 포스터 공모

박종운 기자 / 2023-03-09 09:41:33
경남 산청군에 '산청 3매(梅)'가 일제히 개화해 봄내음이 물씬 풍긴다.

▲ 단성면 남사예담촌의 '원정매' [산청군 제공]

9일 산청군에 따르면 시천면 남명 조식 유적지 산천재의 '남명매'와 단성면 남사예담촌의 '원정매', 단성면 운리 단속사지의 '정당매'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렸다. 
 
올해 수령 462년을 맞는 남명매는 실천 유학의 대가 남명 조식(1501~1572) 선생이 61세이던 명종 16년(1561년)에 직접 심은 것으로 전해진다. 
 
산천재 앞뜰에서는 지리산 천왕봉이 한 눈에 들어와 해마다 봄이면 많은 매화 탐방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원정매는 고려말 원정공 하즙 선생이 심은 것으로 그의 시호가 원정이었던 데서 비롯됐다. 

산청한방약초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 31일까지 접수

▲ 산청한방약초축제장 전경 [산청군 제공]

산청축제관광재단은 오는 31일까지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포스터 디자인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올해로 23회를 맞는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의미 상징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연계 개최와 축제 핵심 키워드인 '전통한방', '항노화 웰니스', '동의보감', '지리산 산청 청정약초'의 뜻과 이미지를 효과적이고 독창적인 표현이 중요하다.
 
공모자격은 디자인·인쇄, 또는 광고 관련 사업자 등록 업체 중 선정 후 포스터와 리플릿 제작, 납품이 가능한 업체면 된다.

한편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산청IC축제 광장 및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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