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이사들의 연봉이 1억원 넘는 곳도 11개나 됐다. 가장 많은 연봉을 주는 회사는 삼성전자로 1억8200만 원에 달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3월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공시한 124개 기업들의 사외이사 평균 보수를 조사해 7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22년 평균 보수가 2021년 6529 만 원 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 사외이사 6명의 1인 평균 연봉은 1억8200만 원으로 2021년 1억4800만 원 대비 23% 증가했다.
이와 달리 쌍용자동차 4명의 사외이사 평균연봉은 850만 원으로 2021년 4100만 원 대비 7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는 SK텔레콤은 자사주로 지급된 보수를 포함해 1억6622만 원, SK하이닉스 1억5800만 원, 삼성물산 1억4400만 원, SKC 1억2000만 원, 네이버 1억1100만 원, 현대자동차 1억800만 원, 포스코홀딩스 1억500만 원, LG전자 1억400만 원, 현대모비스 1억300만 원, LG화학 1억 원이었다.
사외이사들의 연봉이 1억 원 미만 8000만 원 이상인 곳은 31개로 전체 구간 중 비중이 가장 높았다. 8000만 원에서 6000만 원인 기업은 31개, 6000만 원에서 4000만 원 32개, 사외이사 연봉이 4000만 원 이하인 기업은 19개였다.
이사회를 가장 많이 연 기업은 DL건설로 신진기 사외이사 1명으로 1년 동안 29번의 이사회에 참석했다. 다음으로는 SGC이테크건설 25회, 에코프로비엠 22회, 신세계건설 21회, 고려아연 20회 순이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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