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어촌에 5년간 900억원 투자된다

전주식 기자 / 2023-01-25 09:41:19
어촌에 새로운 일자리 만들기와 어업 기반 확충에 노력 경북도는 최근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유형1 1지구, 유형2 4지구, 유형3 4지구 총 9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예산 등 총 9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5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어촌 소멸 문제 대응을 위해서 어업기반 확충을 위한 지원으로 의료, 복지, 문화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어촌에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어촌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5년간 총 300개 어촌에 3조 원을 투자한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매년 60개소씩 6000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 사업대상지는 지난해 9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를 시작해 지난달 15일 예비계획 제출까지 도와 시군의 철저한 공모 준비로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유형1 1지구를 포함 최종 9지구가 선정됐다.

특히 도내 어항이 전국에서 5.7% 밖에 되지 않는 열악한 여건에도 올해 총 65지구 선정에 300억 원 규모의 유형1 1지구를 포함한 14%인 9지구가 선정돼 사업지구 및 사업비규모 면에서 최고의 결과를 이뤄냈다는 점에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에 선정된 유형1 1지구는 영덕 '강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형2 4지구는 포항 '이가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외 1개소, 경주 '전촌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이다.

▲영덕 강구항 개발 계획 조감도. [경북도 제공]

사업비별로 살펴보면 포항 4지구 300억 원, 경주 2지구 150억 원, 영덕 1지구 300억 원, 울진 사업비 150억 원이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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