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전국 흐리고 '눈 또는 비'⋯내일 맑아지나 다시 강추위

김해욱 / 2023-01-15 10:44:25
강원 영동 지역 폭설 주의해야
내일 최저기온 -16~3도…출근길 서울 -7도
일요일인 15일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고 강원 영동 지역에는 폭설이 예상된다.

전날보다 기온이 5도 이상 떨어져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내리겠다.

▲ 15일 오전 강원 강릉시에 시간당 2~3cm의 눈이 오고 있다. [뉴시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도에 눈이 내리고 수도권과 충청권, 경북권에는 비 또는 눈, 그 외의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간혈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비 또는 눈은 전국적으로 오는 16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일부 지역엔 16일 오후까지 눈이 내릴 수 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쪽은 폭설이 오는 만큼 시설물 피해 등에 주의해야겠다. 기온이 계속 내려가는 영향으로 서울,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서는 비가 눈으로 바뀌겠다.

흐리던 날씨는 16일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이라며 "기온은 15일보다 더 떨어질 전망이고 추위는 한 주 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16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10~30cm △강원 북부 동해안·경북 북동 산지 5~15cm △강원 중남부 동해안 3~10cm △강원 내륙·경북 북부 동해안·울릉도 및 독도 2~7cm다. 서울 등 수도권에는 1~3cm, 제주도 산지에는 1~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산지·강원 동해안 20~60mm, 제주도·경북 북부 동해안·경북 북동 산지 5~40mm, 그 외의 지역은 5~10mm 등이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0~9도다.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1도 △강릉 1도 △대전 2도 △대구 4도 △전주 2도 △광주 3도 △부산 7도 △제주 6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0도 △춘천 2도 △강릉 3도 △대전 2도 △대구 6도 △전주 3도 △광주 3도 △부산 9도 △제주 6도 등이다.

16일 아침 최저 기온은 -13~0도, 낮 최고 기온은 -3~7도로 예상되는 등 추위가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로 떨어져 출근길 추위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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