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테헤란로 일대 정전…신호등 멈춰 퇴근길 혼잡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3-01-13 20:12:10
전신주에 설치된 변압기 폭발하며 정전
한전, 1시간여 만에 복구 작업 완료
13일 저녁 퇴근시간대에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에 전기공급이 끊겨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서울 강남구와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13일 오후 5시 25분께 역삼동 근처 한 전신주에 설치된 변압기가 폭발하면서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어졌다.

▲ 교통정체가 빚어지는 도로의 모습. [뉴시스]

정전으로 인근 신호등까지 작동을 멈춰 교통경찰이 수신호로 교통을 통제하는 등 혼잡한 상태가 이어졌다. 한 건물에서는 승강기에 탑승했던 12명이 갇혔다가 소방당국에 구조되기도 했다.

강남구는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해 '우회하라'고 안내했다.

한전은 약 1시간 반 만에 복구 작업을 완료해 전기 공급을 재개하고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윤경 IT전문기자

김윤경 IT전문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