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작년 균주 B2B 판매 12톤…"생산량 60% 늘릴 것"

박지은 / 2023-01-12 15:20:32
hy(구 한국야쿠르트)는 지난해 균주 B2B(기업간거래) 사업 판매량이 12톤에 달했다고 12일 밝혔다.

hy는 2020년부터 기업 간 거래를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및 천연물을 판매 중이다. B2B 거래량은 2020년 3톤에서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다. 지난해 판매량 12톤은 현 기준 생산 가능한 최대치다. hy는 올해 1단계 생산 설비 증설을 완료하고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신규 생산설비는 현재 건립 중인 논산 신공장에 들어서며 10월부터 가동된다. 설비가 완공되면 60%가량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 올해 10월 가동 예정인 hy 논산신공장 조감도 [hy 제공]

개별인정형 소재를 중심으로 판매 품목도 다양화한다. hy는 △기억력 개선 △관절 건강 △면역 증진 등 기능성 원료를 자체 개발하고 식약처 인증을 준비 중이다.

기존 고시형 프로바이오틱스는 상품성을 높여 소재 범용화에도 나선다. 반려동물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hypet'도 판매 중이다. 자체 균주 'HY7032'와 'HY7506'의 복합물로 개의 분변에서 분리했다. 반려동물의 모질과 장 건강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양준호 hy 연구기획팀장은 "생산설비가 확충되면 더 많은 고객사와 안정적으로 거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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