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우주산업 육성' 포럼 개최…"우주산업 성장잠재력 재확인"

박유제 / 2022-11-24 17:11:15
창원산업진흥원 주관 우주산업 육성 포럼 개최..."종합로드맵 수립할 것" 정부의 우주항공청 설립에 맞춰 경남 창원시가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우주산업 육성 포럼'이 24일 창원 그랜드머큐어엠버서더에서 열렸다.

▲창원산업진흥원이 개최한 우주산업 육성 포럼 [창원시 제공]

글로벌 첨단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해 창원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우주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의 미래먹거리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지난 10월 과기부의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총괄 주관'으로 창원을 대표하는 우주항공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선정된 지 얼마 지나지 시점에서 이번 행사가 열려 더욱 주목을 받았다.

먼저 기조 강연에 나선 황진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우주개발 현황과 발전전망'이라는 주제로 세계 우주산업 동향과 우리나라 우주개발 현황 및 국가 우주개발 계획, 우주산업 육성전략과 비전을 제시했다.

다음 강연자로 나선 이원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수석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우주산업'이라는 주제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비전과 민간 주도의 우주발사체 기술 및 우주 현지자원활용(ISRU) 기술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문가 패널로 참석한 오택현 창원대학교 교수, 장원준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허문범 항공우주연구원 본부장, 박승용 대한항공 부장, 전원표 엔디티엔지니어링 이사는 우주산업 발전 및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내놨다.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과 관련 업체 지원 예산을 시의회에 제출한 창원시 양희창 방산원전특보는 "이번 포럼을 통해 창원특례시의 우주산업 성장잠재력을 한번 더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며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로드맵을 수립, 미래먹거리를 통한 지역의 동반성장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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