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2월부터 외투 무료보관 서비스 실시

김해욱 / 2022-11-24 14:09:57
제2여객터미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승객 이용가능 대한항공이 다음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출발하는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 승객이라면 누구나 당일 이용이 가능하다.

▲ 대한항공 직원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출발하는 자사 항공기 탑승객 겨울외투를 무료 보관해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코트룸 서비스를 통해 1인당 외투 한 벌을 최대 5일간 무료로 보관할 수 있다. 5일 경과 후엔 하루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보관료 대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1일 350마일)로 결제하는 '코트룸 보너스' 상품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탑승수속 후 3층 H지역에 위치한 한진택배 접수처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보관한 외투는 제2여객터미널 1층 중앙에 위치한 한진택배 매장에서 찾을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코트룸 서비스는 2005년부터 시행해 주로 더운 지역으로 여행하는 승객들에게 겨울철 인기있는 맞춤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며 "외투가 오염 및 변형되지 않도록 전문적인 노하우가 있는 업체를 통해 세심하게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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