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곳감농가 '고종시' 말리기 한창…"올해 작황, 달콤·쫄깃 기대감"

박종운 기자 / 2022-11-21 11:23:16
대한민국 1등 곶감 명성 이어 간다 경남 산청군과 곶감 농가들이 '대한민국 1등 곶감'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 산청군 곶감 농가에서 고종시 말리기 현장 모습 [산청군 제공] 

21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리산 자락 곳감 농가에서는 최근 고종시(떫은감)를 말리는 작업이 한창이다. 현재 1300여 개 농가에서 명품 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다.

지리산 산청곶감은 우수한 품질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산청곶감의 오랜 전통과 품질에 감탄한다는 내용의 서한문은 유명한 일화로 남아 있다.

산청군은 올해 원료감 작황이 양호해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달콤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곶감은 우리 민족 전통의 주전부리이자 비타민A와 C가 풍부해 겨울철 영양 간식으로 손꼽힌다. 
 
산청군은 곶감분야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등록(2006년 6월 9일 산림청 제3호)을 완료하고 생산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안전한 곶감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산청군은 이러한 우수한 품질의 곶감을 널리 알리는 한편 농가 소득 확대를 위해 해마다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산청곶감의 원료감인 고종시는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됐다. 산청곶감은 지난 2016년부터 6차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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