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에 청년창의 창작소 문 열어

전주식 기자 / 2022-11-17 08:50:43
컨테이너 구조 4개 동 들어서 청년들 작품 활동과 판매 지원 경북도는 17일 영남대학교 경산 청년창의 창작소에서 'Y-STAR 경산 청년창의 창작소' 문을 열었다.

'경산 청년창의 창작소'는 지난해 경북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으로 추진해 총사업비 12억5000만 원(도비 6억2500만 원, 시비 6억2500만 원)을 들여 영남대 박물관 앞 숲에 연면적 60만7003㎡(약 183평) 규모로 조성했다.

▲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 제공]

주요시설은 컨테이너 구조의 4개동(S동, T동, A동, R동)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S동(청춘꿈작소)은 문화·예술 개인작업실 5개(1층 3개, 2층 2개)를 갖춰 지역 청년들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지원, 인디문화 창작 예술활동 지원, 지역 동행 프로젝트와 개인 예술작업을 지원한다.

또 T동(청춘꿈다락)은 지역청년의 스타일이 담긴 인디문화(영화, 영상, 출판, 연극, 공연, 미술, 전시, 음반 등)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오픈 스튜디오로 다목적홀, 녹음실, 촬영실, 편집실을 갖춰 창작활동 공간으로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A동(청춘꿈판장)은 지역 청년 작가의 문화 예술 창작품 및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홍보·전시·판매할 기회를 제공하는 팝업스토어 공간으로, 기관·단체·소상공인 등의 홍보 전시관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R동(꿈자리쉼터)은 청년 활동가 중심의 행사기획을 통해 실무경험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참여 박물관 문화공연, 길거리 사진전, 플로깅, 힐링모먼트 등 지역민 참여 형태의 다양한 숲속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창의 창작소는 청년 문화 예술가의 자유를 나타내는 컨테이너 건축 구조와 영남대학교 박물관의 높은 담장을 일부 제거하고 시민에 개방해 청년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경산지역 청년거리 조성의 문화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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