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하역작업을 진행 중이던 유조선에 기관 고장을 일으킨 선박이 충돌해 화재가 발생하고 누유, 해양오염 사고로 이어지는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공사는 신속한 초기 재난대응 활동 전개 여부와 인명구조 및 환경오염 차단·복구역량을 점검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적으로 보전하는데 중점을 뒀다.
해상 방재선 및 재난감시용 드론을 동원해 입체적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에서 합동평가단과 국민체험단은 공사의 단계별 비상 대응조치와 현장 위기 대응능력,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관심있게 살펴봤다.
김동섭 사장은 "국가 핵심기반 시설인 석유비축기지의 안전한 보호를 통해 에너지 안보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유비무환의 자세로 재난 안전관리체계의 철저한 점검 및 개선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훈련에는 공사를 비롯해 여수시, 여수해양경찰청, 해양환경공단,여수소방서, 여수경찰서, 육군 7931부대, GS칼텍스 등 14개 기관에서 170여 명이 참여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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