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농식품 수출 MOU·12월1일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 개막

손임규 기자 / 2022-11-04 16:16:09
경남 밀양시는 4일 일본내 K푸드 수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사단법인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회장단을 초청, 농식품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4일 밀양시와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밀양시 제공]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박일호 시장과 연합회 회장인 ㈜히토시나상사 김규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신선농산물 품목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는 한국식품 수입과 유통회사로 일본 내 32개 사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한국 농식품을 수입해 동경과 일본 전역에 유통·공급하고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밀양시는 관내 농산물·가공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일본 수출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연합회와의 우호 교류와 협력 MOU를 통해 농업 분야 이외의 경제·문화 등 각 분야 교류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신주쿠상인연합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김규환 연합회 회장은 "K푸드 열풍에 힘입어 한국 농식품 수입 및 유통에 힘쓰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밀양의 우수 농식품을 발굴해 일본으로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재일한국농식품 연합회 회장단의 밀양시 방문을 계기로, 관내 신선농산물 수출농가 및 가공업체들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유통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서 12월 1일 '제26회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 개막

▲ 제26회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 포스터 이미지 [밀양시 제공]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연극축제인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가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와 청소년수련관, 밀양아리나에서 열린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이번 연극제는 경남도·밀양시·한국연극협회 주최, 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 주관으로 마련된다.

'해맑은 상상, 꿈을 향한 비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 연극제는 전국 16개 시·도 대표로 출전하는 19개 고등학교의 수준 높은 본선 경연과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밀양시와 (사)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제24회 전국 청소년연극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지난 7월에는 1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제40회 대한민국 연극제를 성황리에 마쳐 명실상부한 연극 중심 도시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고능석 청소년연극제 집행위원장은 "이번 연극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힘을 얻고, 치유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땀 흘리며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생각하며 성공적이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학업 중에도 열심히 무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밀양시도 전국의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를 계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극제는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예약 방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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