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 명복 빈다…사고 수습에 만전"

장은현 / 2022-10-30 11:25:32
李, 국회서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 관련 입장 발표
"다시는 일어나선 안 될 참혹한 일…유가족께 위로 말씀"
"野, 다른 일 제쳐두고 정부의 사고 수습에 협력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민주당은 다른 일을 제쳐두고 정부의 사고 수습, 치유 노력에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 관련 긴급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이 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입장 발표를 통해 "다시는 일어나선 안 될 참혹한 일이 일어났다"며 "지금은 무엇보다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발언 도중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목이 메이는 듯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도 드러냈다.

이 대표는 "유가족 여러분의 아픔이 얼마나 크겠느냐"며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들도 많은 치유가 있길 바란다"고 했다.

다른 어떤 것보다 사고 수습과 치유가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지금은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도 중요하지만 수습이 더 중요하고 피해 가족과 피해자들의 위로에 집중할 때"라며 "민주당은 다른 어떤 것을 다 제쳐두고 정부의 사고 수습과 치유를 위한 노력에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위로 말씀을 드린다. 부상자들께선 빠르게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장은현 기자 eh@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은현

장은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