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 지지 선언

안혜완 / 2022-10-17 16:08:20
효성은 ESG 경영 추진위원회 의결을 통해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TCFD)' 지지를 선언했다고 17일 밝혔다.

TCFD 지지선언에는 지주사인 효성을 포함해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주요 4개 계열사가 모두 참여했다.

▲ 효성 본사 전경 [효성 제공]

TCFD는 2015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서 금융안정위원회가 기후변화 관련 정보의 공개를 위해 설립한 글로벌 협의체다. 현재 전 세계 3400개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 2020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지배구조 △기후변화 대응전략 △기후리스크 관리 △온실가스 배출 지표 및 목표치 등을 공개해왔다.

이번 지지선언은 TCFD 이행 과정에서 향후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 요소인 기후변화 대응 및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효성은 "글로벌 주요 고객사가 요구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 및 ESG 경영에 대한 자사의 명확한 비전과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TCFD 지지 선언을 계기로 ESG경영에서도 글로벌 스탠다드를 이끄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안혜완 기자 ah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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