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에 물들고 국향에 취하다'…청남대 국화축제

박상준 / 2022-10-17 09:48:47
호수에 접한 옛 대통령 별장 단풍과 국화향 가득  옛 역대 대통령 별장으로 충북 청주 대청호반에 자리잡은 청남대에서 '단풍에 물들고 국향에 취하다'라는 주제 오는 22일 국화축제가 개막한다.

▲오는 22일 개막하는 청남대 국화축제 포스터. [충북도 제공]

11월 6일까지 보름간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문화예술공연과 체험 이벤트, 국화작품과 국화분재를 비롯한 목석부작, 수목분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청남대는 대청호수와 조화를 이룬 노태우길, 김영삼길, 김대중길등 역대 대통령을 기념하는 호수길, 숲길, 산길등 트레킹 코스가 10.5km나 이어져 국회축제 시즌에 걷기도 좋다. 

또 지난 4월 개관한 임시정부기념관을 비롯해 행정수반의 동상과 역사기록화를 제작 전시하고 있으며, 수려한 자연과 함께 대한민국의 뿌리부터 오늘날의 대통령까지 근현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오유길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청남대의 곱게 물든 가을단풍과 국화향기에 취하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가실 수 있도록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청남대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고 활력을 되찾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상준

박상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