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제이릴라', 2030 영골퍼 공략

김지우 / 2022-10-14 14:14:30
신세계푸드가 자사 캐릭터 '제이릴라(JRILLA)' 캐릭터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이릴라는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골프 전문 온라인 셀렉숍 '더카트골프(THE CART/GOLF)'와 협업해 2030 영골퍼를 위한 골프웨어를 선보인다.

코오롱FnC와 협업으로 선보인 '제이릴라 X 더카트골프' 골프웨어는 번개 패턴과 컬러, 제이릴라의 캐릭터가 디자인 요소로 활용된 패딩조끼, 맨투맨, 셔츠, 팬츠, 스커트, 모자, 양말 등 20여 종으로 구성됐다.

신세계푸드는 '제이릴라 X 더카트골프' 골프웨어 출시를 기념해 14일부터 2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에서 '제이릴라'의 세계관을 담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판매를 시작한다.

▲ 신세계푸드가 육성하는 캐릭터 제이릴라와 새로 출시한 골프웨어 연출 장면. [신세계푸드 제공]

'제이릴라'는 알파벳 '제이(J)'와 고릴라를 뜻하는 '릴라'의 합성어다. 지난해 4월 공식 인스타그램(@jrilla.official)과 신세계 야구단 SSG랜더스의 홈 개막전에 등장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화성에서 나고 자란 고릴라 '제이릴라'가 지구에 도착해 패션, 음악, 스포츠, 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지구인 친구들을 만나 활동한다는 스토리라인으로 육성 중인 캐릭터다.

'제이릴라'는 명품 브랜드 '구찌', 패션 브랜드 '코치'로부터 운동화와 제휴 컬렉션 의상을 협찬 받고, 미국 전기자전거 브랜드 '슈퍼 73(Super 73)'과 협업해 커스텀 바이크를 출시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제이릴라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적 접근을 이어가며 캐릭터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 중의 하나로 트렌디한 감성의 골프웨어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분야를 뛰어넘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범우주적 힙스터 '제이릴라' 캐릭터를 육성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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