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8회를 맞는 바로크 음악제는 대전을 넘어 국제적 발돋음 하고 있는 축제로 조성연 음악감독을 필두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메인 공연과 클라라 하우스에서 프리콘서트로 공연을 구성했다.
15일 실내악단인 챔버플레이스21, 소프라노 김지숙, 메조소프라노 김혜영, 보컬앙상블 안젤라의 공연으로 음악제의 문을 연다. 16일엔 '가곡, 아리랑, 판소리, 처용무'를 바탕으로 오늘의 해금과 만나는 "위대한 유산, 해금과 만나다." 공연을 선보인다.
18일엔 챔버뮤직소사이어티 라피네가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19일엔 전주판소리합창단을 초청해 '판소리, 합창을 만나다, 합창, 판소리를 만나다'를 주제로 전통 판소리와 민요, 우리나라 대표 시인의 작품들을 창작해 독창과 합창을 통해 판소리의 새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20일엔 한국 최초 바로크 목관 연주 단체인 서울바로크앙상블의 '극(劇)적인 바로크' 21일엔 아니마코르디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카운터테너 장정권이 함께하는 공연이, 22일엔 폴란드 앙상블 수오나토리와 하프시코디스트 마르친 스비아트기에비츠가 바로크음악제 메인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국악원 류정해 원장은 "바로크 음악제는 국내 유일 동·서양의 고(古)음악 축제로 비슷한 시기 동·서양에서 즐긴 악기들의 음색과 음악의 차이를 비교하며 아름다운 울림을 느낄 수 있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관련사항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전화 (042-270-8500), KBS 대전방송총국 (042-470-7105), 대전예술기획 (1544-3751)로 문의하면 된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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