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식] 남하면 '공유냉장고' 기부 행렬·위천면 노인사업 안전교육

박종운 기자 / 2022-10-12 10:40:40
경남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월 문을 연 남하면 공유냉장고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가 익명의 기부자들과 지역주민들의 크고 작은 기부물품으로 넘쳐나고 있다. 

▲ 남하면 공유냉장고 옆에 쌓인 기부 물품들 [거창군 제공]

12일 거창군에 따르면 11일 지역출신이라며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사업가는 라면·김·식용유 등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200만 원 상당)를 남하면에 보내왔다.

지난 8월에는 천동마을 박학수 어르신이 직접 제작해 기부한 손지팡이 50개가 지역 어르신에게 전달됐고, 9월에는 남하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손수 뜬 손수세미 100장을 남하면 공유냉장고에 배달했다.

이 밖에도 수많은 남하면민들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과, 블루베리잼, 딸기잼, 사과즙, 쌀, 계란 등 농산품을 앞다퉈 기부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이봉규 공동위원장은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에 보내주신 커다란 이웃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시는 물품은 따스한 마음과 정성을 고스란히 담아 필요한 주민들이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위천면,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시행

▲ 위천면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모습 [거창군 제공]

거창군 위천면(면장 이동복)은 11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28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위천면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에 28명이 참여, 주 3회 1일 3시간씩 면 소재지·황산한옥마을·서덕들 주변 등 관내 소공원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동복 위천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동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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