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한방축제에서 전통 요리 선보여

전주식 기자 / 2022-10-11 10:19:46
호텔관광과·조리제과제빵과 학생들 전시 부스 설치 "평소 요리를 좋아하는데 제가 만든 한방디저트를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지난 10일까지 열린 대구 약전골목 대구한방문화축제서 한방디저트를 선보인 강동윤(조리제과제빵과, 1년) 학생은 이번 행사가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와 조리제과제빵과 학생들이 제44회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에 전공 실력을 뽐내는 전시부스를 운영,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리제과제빵과는 △홍삼 무스와 각종 베리 △쌍화탕 무스와 대추 △피칸 크러스트와 인삼 티라미슈 등 특급호텔식 한방디저트 8종을 선보이며 K디저트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호텔항공관광과는 △막걸리에 그레니틴 시럽, 요구르트를 접목한 양귀비 창작칵테일 △막걸리․크림트민트·라임주스·진저엘을 믹스한 막걸리 칵테일인 청명주 등 한방칵테일을 전시하고, 진액밀키스, 보드카엔밀키즈, 럼엔밀키스 등 3종의 칵테일을 부스 현장에서 학생들이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시음토록 했다.

▲학생들이 만든 한방 음료 칵테일을 외국인들이 마셔보고 있다. [대학측 제공]

칵테일 부스 운영에 나선 이채영(호텔항공관광과, 1년) 학생은 "한방문화축제 준비를 하며 어떤 콘셉트로 작품을 준비할지 동기들과 논의 하다가 '왕의 귀환'의 콘셉트로 칵테일을 만들고 장식품도 준비했다. 부스를 운영하며 한방이 담긴 칵테일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면서 제 자신 많이 성장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강동윤(조리제과제빵과, 1년) 학생은 "대구한방문화축제 전시 작품을 동기들과 준비하며 약재나 한방재료들을 자연스럽게 알게 됐다. 우리나라 특히 대구 한방을 접목한 호텔식 디저트를 기획, 만들면서 여러 가지 디저트를 보는 눈이 넓어진 것 같다. 이번 경험으로 호텔 면접 시 자신감도 생길 것 같고 제 능력이 조금이나마 향상된 것 같아 기분 좋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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