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범진보 43% 지지…진보층서 70% 압도 차기 대권주자로 범보수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범진보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지난달 29, 30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3일 발표한 결과 범보수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로는 △유승민(19%) △한동훈(18%) △홍준표(12%)가 선두권을 형성했다. 이어 오세훈(10%) △이준석(7%) △안철수(5%) △원희룡(2%) 순이었다.
보수층 응답자 중에선 한동훈 법무장관이 29%로 단연 1위였다.
보수층 응답자(410명) 기준으로 보면 한 장관 29%에 이어 △오세훈 17% △ 홍준표 16% △ 유승민 11% △ 이준석 7% △ 안철수6% △ 원희룡 3% 순이었다. 8월 대비 한 장관은 4%p, 유 전 의원도 3%p 상승했다.
유 전 의원은 보수층에서 '7월(5%) → 8월(8%) → 9월(11%)' 3개월 연속 상승세를 타며 처음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중도층에서는 유 전 의원이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유승민(21%) △한동훈(16%) △이준석(10%) △오세훈(9%) △홍준표(8%) △안철수(5%) △원희룡(1%) 순이었다. 8월 대비 유 전 의원과 한 장관은 각각 10%p, 9%p 동반 상승했다.
범진보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는 이재명 대표가 43%였다. 그 다음으로는 이낙연(16%) △박용진(7%) △김동연(6%) △심상정(4%) △윤건영·최문순(1%), 기타/무응답(23%) 순이었다. 8월 대비 이재명 대표는 1%p 올랐고, 박용진 의원은 2%p 내렸다.
진보층(383명)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8월 대비 3%p 오른 70%로 경쟁 후보군을 압도했다. 다른 후보들은 이낙연(11%) △심상정(4%) △박용진(3%) △김동연(2%)로 나타났다.
제22대 총선 지역구 정당 후보 지지도는 민주당이 49%로 국민의힘 37%보다 12%p 우위를 보였다. 8월 대비 민주당은 1%p 올랐고, 국민의힘은 변동이 없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리서치뷰가 9월 29과 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6%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 블로그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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