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코로나19 피해 학생들 교육에 노력

전주식 기자 / 2022-09-28 10:02:25
'희망 사다리 교실' 운영해 학습결손 학생 교육 나서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무너진 교육과 일상을 빠르게 정상화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이 온전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모으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청은 특히 학습결손 및 교육격차 해소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학생의 수준과 희망을 고려한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인 '우리 반 희망 사다리 교실'을 1학기에 초·중·고 589개교, 총 6867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저학년생들이 교사로부터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경북교육청 제공]

교육부의 각 시도별 교과보충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96%를 상회해 '우리 반 희망 사다리 교실' 운영이 학생들의 학습결손 예방 및 학력신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하고 45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2학기 프로그램 운영한다.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규모는 초·중·고 675개교, 총 7634학급이며 지원 예산은 약 102억 원이다.

대상 학교는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주말, 방학을 이용해 30시간~50시간의 교과 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게된다.

중단 없는 집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촘촘한 학습 안전망 구축 기반을 마련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교육결손 실태 및 회복 방안에 대한 정책 연구 결과를 반영, 그동안 교육청 주도로 추진되었던 교육 회복 프로그램을 학교(급)의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단위학교가 자율적으로 추진하도록 전환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50억 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하고 '학교 단위 교육 회복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초·중·고·특수학교 414교를 대상 학교로 선정해 교육결손 및 심리·정서·사회성·신체 건강 회복을 위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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