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사망한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에 경찰 진상규명 착수

박상준 / 2022-09-26 17:29:32
대전시 수습지원단 구성키로, 이장우 시장도 조기 귀국 26일 오전에 발생한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사고로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져 대형참사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대전 현대아울렛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는 대전소방본부. [소방본부 제공]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쯤 불길이 잡히면서 충북, 충남, 세종, 전북 등 4개 시·도구조대의 지원을 받아 수색에 나서 오후 2시30분 남성 2명, 4시35분쯤 다시 3명의 사망자를 발견했다. 이로써 이날 오전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숨진 2명을 포함 모두 7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이번 화재와 관련해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현장 정리가 끝나는 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소방당국 등 유관기관과 합동 감식에 나서는 등 화재 원인과 책임소재 규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대전시도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시민안전실장과 대전소방본부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긴급사고수습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튀르키예 출장 중 사고 소식을 보고받고 긴급 대응을 지시했던 이장우 대전시장도 당초 30일까지인 일정을 일찍 끝내고 귀국해 27일 사고현장을 찾기로 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상준

박상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