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울진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촉구

박상준 / 2022-09-26 15:53:40
총 연장 330km, 약 3조7,000억 원 드는 국책 사업 충남 천안시를 포함한 13개 시장․군수와 소속 국회의원들이 26일 국회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서해안 서산부터 동해안 울진까지 동서축을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중부권 동서 횡단열차 건설을 촉구하는 13개 시장 군수들.[천안시 제공]
 
당초 12개 시군으로 출발한 동서 횡단열차 건설 협력체는 올 제7회 협력체 회의에서 충북 증평군의 참여가 전원 합의로 결정돼 13개 시군으로 구성됐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30km 길이, 약 3조 7,00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그동안 시장·군수 협력체는 19대 대통령 공약,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포함,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일부구간 반영, 사전타당성조사 시행,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 부분적 예타면제 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완성되면 서해안 신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를 연결해 국토균형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루고, 지역경제 견인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접근성 개선, 관광단지 개발 촉진 등 수도권에 집중된 경제구조를 벗어나 국토 중앙에 지역경제권을 수립해 대한민국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체 대표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할 사업"이라며, "13개 시․군과 소속 국회의원들과 결의를 다지고 협력해 사업이 조기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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