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포스코건설, 2021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선정

안혜완 / 2022-09-22 13:52:14
포스코와 포스코건설이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선정하는 2021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로 포스코는 3년 연속, 포스코건설은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지난 21일 열린 제71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는 215개사를 대상으로 2021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확정 공표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여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위에서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공표한다.

이 지수는 동반위에서 주관하는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로 구성되며 △국내 기업 중 매출액 △사회적 영향도 등 평가 결과에 따라 파급효과가 큰 기업을 평가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 포스코 CI [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지난해 공급망 내에서의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상생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동반성장지원단 △스마트化 역량강화 등의 동반성장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출범한 '동반성장지원단'은 업력 25년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중소기업 지원 전문 조직이다. △스마트팩토리 구축 △ESG 현안 해결 △설비·에너지 효율화 △미래 신기술 도입 등 총 4개 분야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며, 지난해 총 19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72건의 솔루션을 제공하여 약 93억 원의 재무효과를 거두었다.

'스마트化 역량강화'는 중소기업의 생산성 혁신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포스코는 "포스코 고유의 혁신기법인 QSS(Quick Six Sigma)를 통해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혁신 마인드를 배양하고, 그 토대 위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라 설명했다. 이어 "2019년도부터 5년간 총 200억 원을 출연하여 미거래사까지도 지원하고 있으며 매출액 증대, 생산 리드타임 감소와 같은 유의미한 성과도 거뒀다"고 덧붙였다.

포스코건설 또한 2020년부터 자체적으로 동반성장 5대 브랜드(공정, 공존, 공감, 공유, 공생)를 도입하여 협력기업을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KPI뉴스 / 안혜완 기자 ah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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