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입 응답, 불개입보다 30.9%p 앞서…더블스코어차
개입 응답, 대부분 계층서 과반 기록…TK서도 52.3%
70대 이상과 보수층에서만 개입·불개입 응답 팽팽 국민 10명 중 6명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당무에 개입하고 있다고 보는 것으로 15일 나타났다.
UPI뉴스·KBC광주방송이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 14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9월 2주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체제 개편 등 당무에 개입하고 있다고 보느냐,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60.6%가 "개입하고 있을 것이다"고 답했다.
"개입하지 않을 것이다"는 응답은 29.7%에 불과했다.
격차는 무려 30.9%포인트(p)였다. '개입' 응답이 '불개입' 응답의 2배였다.
'개입' 응답은 대부분 계층에서 '불개입' 응답을 크게 앞섰다.
'개입' 응답은 여당 지지 성향이 강한 60대(55.3%)와 대구·경북(52.3%), 부산·울산·경남(51.4%)에서도 과반을 기록했다.
다만 70대 이상에서는 개입(44.0%)과 불개입(42.9%)이 팽팽했다. 보수층에서도 개입(43.3%)과 불개입(44.3%)이 엇비슷했다.
지난 대선때 윤 대통령을 지지했던 응답층에서는 '개입' 응답이 36.0%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 직무수행을 긍정평가한 응답층에서는 '개입' 응답이 18.6%였다. 그러나 부정평가한 응답층에서는 87.7%로 압도적이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무선 RDD : 10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고 응답률은 4.1%다. 자세한 내용은 넥스트위크리서치(www.nwr.co.kr)와 UPI뉴스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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