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주 의용소방대원 3000여명 태풍 피해복구 나서

전주식 기자 / 2022-09-08 10:02:39
경북도는 포항에 현장지원본부 만들어 경북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큰 피해를 입히고 지나간 포항과 경주 일원에 의용소방대원 3130여 명이 피해 복구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경북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고재흠·김미량)와 시군 의용소방대원 3000여 명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피해 복구반을 나눠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찾아 침수된 건물의 가재도구 세척, 오염된 장판·벽지 제거 등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포항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이 태풍 피해 복구에 나서고 있다. [경북도 제공]

폭우로 제방과 도로가 유실된 포항시 일부 지역에는 마을로 휩쓸려온 토사 제거와 주민들의 통행 확보를 위해 도로 세척 활동에 인력을 집중했다.

의소대는 이후에도 포항 구룡포, 경주 등 다른 피해지역에 대해서도 지속해서 인력을 투입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북도는 포항에 현장지원본부를 만들고 총괄지원반, 응급복구지원반, 생활안정지원반을 구성, 피해복구와 생활안정을 위해 장비와 인력지원, 이재민 구호, 방역 등을 지원한다.

또 필요한 장비와 인력이 적재적소에 투입돼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도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복구 활동에 힘써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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