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EU연구소 주최 문화 교류 프로그램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관과 공동으로 지난 29일부터 9월 8일까지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스마트도서관에서 "에스토니아, 창의력 가득한 아름다운 나라(Eesti - ilus ja innovatiivne)"를 주제로 사진전, 영화제 등 '에스토니아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스토니아는 발트해 남동 해안에 위치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 중 최북단에 위치한 국가다. 한국외대는 EU연구소를 중심으로 장모네 EU센터 등 지난 30여 년간 다양한 EU 관련 프로젝트를 꾸준히 수행해왔다.
한국외대는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관과 협력해 에스토니아에 대해 일반 대중들의 관심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국외대 스마트도서관 1층 문화 공간에서 열리는 사진전을 시작으로 휠라아쿠쉬네트홀에서는 에스토니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영화 두 편을 제공한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에스토니아 영화 '1944'는 1944년 독일군과 소련군에 징집된 에스토니아 병사들에 대한 영화로 약소국의 비애를 그린 내용이다.
2015년 개봉한 영화 '나의 펜싱 선생님(The Fencer)'은 전설의 펜서와 에스토니아 아이들의 감동적인 실화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제는 '에스토니아 주간' 공식 개막식이 열리는 9월 2일과 7일 오후 3시와 5시 두 차례 상영한다.
9월 5일에는 마르티 매타스(Marti Mätas)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관 공관 차석이 학교를 찾아 "작지만 큰 나라 에스토니아(Estinia - a small big country)"를 주제로 특강도 진행한다.
한국외대 EU연구소는 미네르바 교양대학과 함께 신입생을 대상으로 마련한 '한국외대 신입생 아카데미'를 재학생 대상 프로그램 'HUFS Peer Academy'로 확대해 지난 여름방학 동안 라트비아와 리투아니아 주한 대사관을 찾아 공동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학술지원사업의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된 한국외대 EU연구소는 에스토니아뿐만 아니라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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