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건강기능식품 스타트업 '빅썸' 지분 53% 인수

김지우 / 2022-08-29 17:17:48
"중장기 사업 다각화…건기식 포트폴리오 확대 나설 것" 롯데칠성음료가 건강기능식품 전문 스타트업 '빅썸' 지분 약 53%를 인수하며 건강기능 식품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 롯데칠성음료(왼쪽), 빅썸 로고.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인수를 통해 '킥더허들'이 보유한 빅썸 지분 50.99%와 '지스트롱 혁신창업펀드'가 보유한 1.95%를 포함해 약 53%의 빅썸 지분을 취득한다. 지분 인수 계약 일자는 8월 26일이다.

빅썸은 2016년에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및 유통 플랫폼 전문회사다. R&D, 기획, 마케팅, 제조·운영 등 역량을 보유했다. 지난 2020년 건강기능식품 소분·판매 규제 특례 대상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서비스 제공하는 등 헬스케어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중장기 사업 다각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맞춤형 건강기능 소재를 확보하고, 기능성 제품을 개발·출시해, 전 생애주기에 걸친 식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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