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위해 마지막 관문 넘는다

박상준 / 2022-08-25 18:20:33
FISU, 대전, 청주, 세종, 아산을 방문해 대회 준비상황 점검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하 FISU) 집행부로 구성된 평가단이 6일간 일정으로 26일 충청권 4개 시도 방문을 앞두고 있어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의 마지막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대전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FISU실사단.[대전시 제공]

레온즈 에더 FISU 회장 대행, 마리안 디말스키 부회장,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 징자오 하계국장 등 4명으로 구성된 이번 FISU 평가단은 충청권을 찾아 대회가 치러질 주요 경기장 등을 둘러보며 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국민들의 염원과 유치 준비 상황을 확인한다. 

FISU 평가단은 26일 대전에 도착해 27일에는 세종, 28일에는 아산과 대전의 경기시설에 방문하고, 29일에는 청주를 찾아 충청권의 대회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한다. 이후 평가단은 30일 서울에서 국내 체육관계기관 등과 면담 후 31일 출국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평가단에게 충청권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이유와 당위성에 대해 어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 개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대회 유치 여부를 결정지을 마지막 관문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빈틈없는 준비를 통해 FISU 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개최도시 확정은 11월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될 FISU 집행위원회에서 집행위원 투표로 결정된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상준

박상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