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호우 피해 응급복구 재난관리기금 100억 긴급 지원

정재수 / 2022-08-16 07:59:07
피해 가장 큰 양평·여주·광주에 각각 3억 원...1차 지원 경기도가 집중호우로 피해 지원을 위해 31개 전체 시·군에 응급복구를 위한 재난관리기금 100억 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도에 따르면 피해가 큰 양평·여주·광주 등 3개 시·군에 각각 3억 원, 화성·용인·성남·하남·의왕·연천 등 6개 시군에 각가 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나머지 22개 시·군에도 응급복구와 선제적 대비를 위해 각 5000만 원씩을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이렇게 31개 모든 시·군에 26억 원을 1차로 지원한 뒤, 향후 시·군별 응급복구 소요액을 파악해 74억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할 테니 시·군에서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최대한 빨리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8일 0시부터 15일 오전 7시 기준으로 누적 강수량 평균 419.2mm를 기록 중이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양평 691.0mm, 여주 685.5mm, 광주 674.5mm 등이다.

이 기간 내린 집중호우로 경기도에는 사망 4명, 실종 2명 등 6명의 인명피해가 있었으며 하천, 도로 등 445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KPI뉴스 / 정재수 기자 jjs388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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