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9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의 지휘로 연주자들에게 '피아니스트의 무덤'이라 불리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스티븐 허프의 협연으로 꾸민다. 후반부는 러시아적 서정이 가득한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3번을 연주한다.
스티븐 허프는 맥아더 펠로우십을 수상한 최초의 클래식 연주자로 2014년 대영제국 커맨더 훈장, 올해는 여왕탄신일 기념 음악 부분 기사 작위를 수여 받았다. 또한 70여 장의 음반들은 '디아파 종 도르'와 그래미 상 그리고 그라모폰에서 올해의 레코드와 골드디스크 등 8개 부분에서 수상했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은 초연 당시'뉴욕 헤럴드'에서 우리 시대 협주곡 중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호평하면서도 극단적인 테크닉과 장대함으로 인해 피아니스트가 연주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했었지만 이번 무대에서의 스티븐 허프가 들려주는 협주곡 3번은 그의 압도적 존재감이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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