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KIST와 '맞손'…미래기술 개발 협력한다

안혜완 / 2022-08-12 15:37:24
포스코그룹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친환경 미래기술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홀딩스와 KIST는 11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KIST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측은 △인공지능 △이차전지소재 △수소·저탄소 등 미래기술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 정창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오른쪽)과 윤석진 KIST 원장이 8월11일 포스코센터에서 미래기술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포스코홀딩스 제공]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위험지역 원격작업 로봇 지능화 연구 △영상인식 기반 CCTV 재해예방 기술 개발 △계산과학을 통한 전고체 전지용 신물질 개발 등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차전지소재 분야에서는 △전고체전지 에너지밀도 개선 △나트륨 이온전지의 양극재 핵심기술 확보를 통해 차세대 이차전지소재의 경쟁력을 강화키로 협의했다.

수소·저탄소 분야에서는 △제철소 COG에서 수소 분리 및 저장 기술 △암모니아 분해촉매 원천 기술 △청정수소 생산 기술 등 탄소중립 에너지 기술을 확보하여 수소 사업을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포스코그룹과 KIST는 지속가능한 연구협력을 위해 상호 인력 교류도 추진할 계획이다. 과제에 참여하는 연구인력은 양측 연구원에 겸직하면서 실질적인 연구협력을 진행한다. 아울러 포스코홀딩스는 KIST 장학생을 선발해 연수비용을 지원하고 졸업 후 포스코홀딩스에 입사하는 프로그램도 연계할 방침이다.

KPI뉴스 / 안혜완 기자 ah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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