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안면도수목원에 무장애나눔길 생긴다

박상준 / 2022-08-12 09:13:21
3㎞코스로 산수국 핀 수국원과 쿨링포그도 설치 서해안 대표적인 수목원중 하나인 충남 태안 안면도수목원에 3km 길이의 산책길인 무장애나눔길이 생긴다.

▲충남 태안 안면도수목원내에 조성중인 무장애나눔길.[충남도 제공]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2020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13억 원의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지난해부터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무장애 나눔길은 산림 내 경사 8% 이하의 산책로로, 이를 통해 휠체어 사용자 등 교통약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림을 관람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내년까지 3년간 진행하며, 지원받는 녹색자금에 도 자체 재원을 더해 총 3㎞의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한다. 태안사무소는 올해 2년 차 사업으로 무장애 나눔길 1.4㎞ 구간을 조성 중이다.

또 태안사무소는 지난해 조성한 무장애 나눔길 0.7㎞ 구간 주변에 산수국을 심어 수국원을 새로 만들었으며, 생태 해설판도 설치했다. 아울러 무더운 날씨에 관람객의 불편을 덜고 식물의 생육 환경을 관리하기 위한 쿨링포그도 설치했다.

우석성 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장은 "2년 차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을 안전하게 추진해 수목원 구석구석, 더 깊은 곳까지 모두가 편안하게 산책할 수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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