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찾아가는 도시농업학교 운영한다

전주식 기자 / 2022-08-08 08:47:04
농업관리사가 경로당과 아파트 직접 찾아 농업 교육 대구시는 도시농업 저변 확대를 위해 10~11월 기간 중 경로당, 아파트, 작은도서관 등 165개소에서 도시농업관리사가 직접 '찾아가는 도시농업학교'를 운영한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도시농업관리사는 시가 지정한 도시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대구농업기술센터, 달성군농업기술센터, 대구카톨릭대학)을 통해 매년 80여 명이 배출되고 있다.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이나 교육, 지도나 기술 보급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시는 도시농업 교육을 위해 도시농업관리사로 구성된 대경도시농업관리사협회와 함께 강사 풀을 구성하고 사전 워크샵을 통해 사업의 취지 전달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찾아가는 도시농업학교'가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지난해 도시농업관리사들이 아파트를 찾아 농업을 지도하고 있는 모습. [대구시 제공]

'찾아가는 도시농업학교'는 미래세대, 직장인, 노년층 등 다양한 도시농업 수요에 대응한 맞춤형 도시농업 교육으로 시민들이 가정에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도시농업 실천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상추, 쌈배추 모종을 직접 심어보는 베란다텃밭 만들기 체험교육을 병행하여 1시간(회당 15명) 정도 진행된다.

도시농업학교 참여를 원할 시에는 다음달 20일까지 대경도시농업관리사협회로로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 학교는 경로당, 아파트 및 작은도서관 50개소에서 550여 명이 참여해 도시농업과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배우고 직접 베란다텃밭을 만들어보며 도심 속 힐링을 체험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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