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산학협력단 산하사업단 직원 16억원 횡령 의혹

박상준 / 2022-08-01 16:08:59
내부 회계감사에서 관련 사업단 40대 직원 횡령 파악  대전에 소재한 한남대학교가 내부감사에서 산학협력단 산하 사업단 직원이 거액을 횡령한 의혹이 제기되자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한남대학교 전경.[대학 제공]

1일 한남대에 따르면 대학 당국은 지난달 22일 횡령·배임 혐의로 관련 사업단 40대 직원 A씨를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한남대 측은 완료된 사업에 대해 내부 회계감사를 하는 과정에서 A씨가 회삿돈 16억원 가량을 빼돌려 사용한 것으로 파악했다. 반면 A씨는 학교측에 횡령사실은 시인했으나 규모는 3~4억 정도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남대 관계자는 "관련 직원은 산학협력단 산하 사업단 기업체 직원으로 횡령으로 인해 학교측도 피해를 봤다"며 "정확한 횡령 규모 등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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