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기준 코로나 확진 7만2081명…1주 전比 1만4354명 증가

박지은 / 2022-07-27 20:04:10
수도권 3만8024명 신규확진…전날보다는 1만988명 감소
정부, 국민 참여형 거리두기 등 자율 방역 강화 강조해
백경란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지속적인 방역 정책 필요"
27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7만2081명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새롭게 확진됐다.

▲ 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7만208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같은 시간(8만3069명)보다 1만988명 줄어들었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20일(5만7727명)과 비교하면 1만4354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3만8024명(52.8%), 비수도권에서 3만4057명(47.2%)이 신규확진자로 기록됐다.

경기 1만9289명, 서울 1만4629명, 경북 4281명, 인천 4106명, 충남 3852명, 경남 2151명, 대구 2942명, 강원 2854명, 전북 2800명, 광주 2460명, 울산 2378명, 부산 2229명, 전남 2151명, 대전 1957명, 제주 1374명, 충북 1194명, 세종 115명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6시간 가량 남아있는 만큼 2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증가할 전망이다.

정부는 이날 '국민 참여형 거리두기'를 통해 자율 방역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제가 아닌 참여형 방역을 시행하겠다는 것이다.

백경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가 어렵게 회복해 가고 있는 소중한 일상을 지속하려면 방역정책 역시 지속 가능해야 한다"며 "국민들도 2년 반 동안의 경험으로 일상방역 수칙 내용을 잘 알고, 중요성도 공감하고 계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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