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인천서 제주까지 릴레이 의료봉사 전개

박일경 / 2022-07-21 17:54:25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각지를 찾아 한방 의료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남·부천·분당·잠실자생한방병원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총 40여 명의 의료진과 임직원이 300명이 넘는 고령 근골격계 질환자들의 건강을 돌봤다.

▲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임시진료소를 방문한 고령 농민에게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 제공]

이번 릴레이 의료봉사는 지난 13일 부천자생한방병원의 인천시 계양구 노인복지관 방문으로 시작됐다. 이어 20일에는 강남자생한방병원과 잠실자생한방병원, 부천자생한방병원이 함께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농협을 찾았다. 같은 날 분당자생한방병원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령 주민과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챙겼다.

각 지역 자생한방병원 의료진들은 환자의 증상에 따른 맞춤형 건강 상담과 함께 침 치료를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환자 스스로 여름철 척추·관절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한약, 한방 파스를 처방해 환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자생한방병원은 코로나19로 끊겼던 한방 의료봉사 활동들이 향후 꾸준히 이어져 환자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부천·분당자생한방병원은 인근 지역 복지관과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격 달마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습하고 저기압이 이어지는 요즘은 척추·관절 건강관리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전국 자생한방병원이 직접 고령 근골격계 질환자들을 찾아 최대한 많은 분들이 치료받을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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