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서 2030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최재호 기자 / 2022-07-11 08:05:41
민관합동대표단, 11~14일 피지 찾아 BIE 회원국과 교섭 부산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피지 수바에서 열리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에 참석,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교섭활동을 펼친다.

▲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제1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퍼시픽 도서국 포럼'(Pacific Islands Forum)은 호주를 포함하는 태평양 제도의 지역협력기구로, 18개 회원국 중 11개 나라가 BIE(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이다.

이번 방문단에는 조승환 해수부장관과 권용우 BIE협력대사, 조유장 부산시 마이스산업국장, 조대식 SK수펙스협의회 의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이명우 동원산업 사장 등이 민관합동대표단으로 참석한다.

민관합동대표단은 바누아투의 밥 로멘 총리, 솔로몬제도의 제레미야 마넬레 외교장관, 투발루의 사이먼 코페 외교장관 등과의 양자 회담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태평양 도서국 정상과 각료들에게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한 미래 비전과 함께, 글로벌화로 야기된 국가 간 불평등 해소를 위한 플랫폼 구축도 2030부산세계박람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할 의제임을 설명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세계박람회는 인류가 직면한 도전과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태평양 도서국을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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