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균 영업이사, 현대차 최초 누적판매 7천대 달성

박일경 / 2022-07-10 14:54:00
입사 32년 만에 대기록 달성…첫 '판매거장'
"대량 판매 대신 한발 더 뛰며 고객에 집중"
7천번째 고객, 수소전기차 넥쏘 구입해 눈길
현대자동차 최초로 자동차 누적 판매대수 7000대를 달성한 '7천대 판매거장'이 탄생했다.

현대차는 경기도 평택시 안중지점의 이양균(59) 영업이사가 지난달 29일 마감 기준으로 자동차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 '7천대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양균 영업이사는 1990년 현대차에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뛴 지 32년 만에 이 같은 대기록을 달성했다.

▲ 이양균(오른쪽) 현대자동차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7000대 판매를 달성해 '7천대 판매거장'에 올랐다. 이양균 이사가 7000번째 차량을 구매한 왕연상 고객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판매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이양균 영업이사는 이미 지난 2014년 5000대 판매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한 바 있다.

이양균 영업이사는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저를 응원하고 격려해 주신 모든 고객분들과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지점 동료·선후배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이사는 간절함을 자신의 판매 비결로 꼽았다. 각종 모임과 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인맥을 넓혀왔고, 한명 한명의 고객에게 더욱 집중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의 7000번째 고객이 구매한 차량이 수소전기차 넥쏘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넥쏘는 '움직이는 공기청정기'로 불리며 수소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차량이다.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의 대표주자로, 내연기관차와 달리 배기구에서 물 이외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동시에 탁월한 공기 정화 효과를 자랑한다.

7000번째 차량을 구매한 왕연상 고객은 "관심 가는 차량이 있어 지점을 방문할 때 마다 항상 이양균 이사가 있었고,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늘 친근하게 응대해줬다"며 이번이 이양균 영업이사에게서 구매한 세 번째 차량"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전국의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전국 판매왕, 더 클래스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K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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