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이상일·신상진, 용인-성남 교통문제 해결 위해 '맞손'

정재수 / 2022-07-03 13:08:26
"지하철 3호선 연장-SRT 수지·분당 정차역 신설, 해결하겠다"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이 용인과 성남권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 시장은 지난 2일 저녁 성남 분당의 한 음식점에서 안 의원(분당 갑)과 신 시장을 만나 용인과 성남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 지난 2일 저녁 분당의 한 음식점에서 만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오른쪽)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가운데), 신상진 성남시장. [용인시 제공]

이 자리에서 세 사람은 두 도시 시민들이 겪고 있는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하철 3호선을 수서에서 성남 대장동을 거쳐 수지·광교로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세 사람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수시로 만나 논의하는데 뜻을 같이 했다.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고속철도 SRT 수지·분당 정차역 신설' 문제와 용인 수지 고기동과 성남 대장동을 연결하는 '고기교 확장' 문제도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하철 3호선 연장과 SRT 수지·분당 정차역 신설, 고기교 다리 확장 현안은 미룰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특히 고기교 다리 확장과 같은 사안은 더욱 그렇다"면서 "시민들이 겪는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함께 문제를 풀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신상진 성남시장도 "우리가 적극적으로 일하자"라고 화답했다.

한편,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과 성남시 대장동을 연결하는 고기교의 경우 2003년에 건설된 다리로, 길이 25m, 폭 8m인 편도 1차로 교량이다. 낙생저수지와 계곡 등으로 유명해 카페와 음식점 등이 위치하면서 이곳을 찾는 외지인들도 몰려 수시로 교통 체증이 발생하고 있다.

KPI뉴스 / 정재수 기자 jjs388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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