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빌 게이츠와 통화… "미래 보건 위기 대비해야"

서창완 / 2022-06-24 20:44:59
글로벌 보건 협력 분야에서 한국의 역할 주제로 논의
尹 "디지털·바이오 연구개발 육성 …게이츠 재단과 협력"
빌 게이츠, 윤 대통령에게 취임 축하 인사 건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자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공동이사장과 통화하며 미래 보건위기에 대비한 글로벌 보건 협력을 논의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빌 게이츠 이사장은 이날 오전 통화에서 코로나19 극복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글로벌 보건 협력 분야에서 한국의 역할과 기대에 대해서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코로나가 진정세에 접어든 지금이야말로 글로벌 보건 체계를 재정비하고 미래 보건위기에 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디지털·바이오 연구개발 육성에 있어서도 게이츠 재단과 협력 여지가 클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게이츠 재단이 그동안 적극적으로 지원해온 감염병혁신연합(CEPI)을 비롯한 보건기구들이 팬데믹 대비에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정부도 이런 기구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빌 게이츠 이사장은 이날 윤 대통령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건넸고, 윤 대통령은 빌 게이츠 이사장이 저서 '넥스트 펜데믹을 대비하는 법'을 보내준 데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KPI뉴스 / 서창완 기자 seogiz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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