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 교육 현장 목소리 청취 나서

최규원 / 2022-06-21 19:07:00
"현장 목소리 반영해 경기 교육 정책 방향 세우겠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민선 5기 경기교육 정책 방향을 세우기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21일 현장 교사들과의 소통 정담회에서 의견을 밝히고 있다.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제공]

임 당선인은 21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일선 교사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서 교사들은 △기초학력 보장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 △교사 행정업무 경감 △교과서 배부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지원 △교육활동 침해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혁신학교 운영 △아침급식 △IB교육과정과 평가혁신 △교원 인사제도 등 임 당선인이 내건 공약에 대해 다양한 의견도 개진했다.

이에 임 당선인은 "혁신학교 장점을 공유하는 것은 좋지만, 혁신학교 지정 여부에 따라 학교 지원에 차이를 두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며 "다양한 학교 모델 운영을 지원하고 다양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해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침 급식과 관련해서는 "지자체와 협력해 여러 방법을 찾을 것"이라며 "선생님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 업무도 경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21일 현장 교사들과 소통 정담회를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제공]

또 "기초학력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하이테크 기반 학력 진단을 도입해 학생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재 인수위원회에서 공약을 꼼꼼히 검토하고 있는 만큼 현장이 공감할 수 있는 경기교육을 기대해 달라"고도 했다.

한편, 민선5기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정책 제안 누리집을 운영하며 경기교육 가족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활동을 벌이고  있다.

KPI뉴스 / 최규원 기자 mirzsta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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