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훈이·프론트맨 돌아온다"…'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 확정

조성아 / 2022-06-13 09:18:03
황동혁 감독 "더 새로운 게임, 놀라운 이야기로 다시 뵙겠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돌아온다.

넷플릭스는 13일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시즌2 제작 확정 소식과 함께 "새로운 게임이 시작된다"며 각본, 연출, 제작을 맡았던 황동혁 감독의 편지를 공개했다.

▲황동혁 감독의 '오징어게임2' 확정 발표 편지. [넷플릭스 제공]


황 감독은 "지난해 시즌1을 내놓기까지 12년의 시간이 걸렸지만 '오징어 게임'이 역사상 가장 인기있는 넷플릭스 시리즈가 되기까지 12일의 시간이 걸렸다"며 "이제, 기훈이 돌아옵니다, 프론트맨이 돌아옵니다, 시즌2가 돌아옵니다"라는 말로 시즌2 제작 소식을 요약했다.

그는 "딱지를 든 양복남자도 다시 돌아올지 모릅니다, 영희의 남자친구 철수도 만나볼 수 있을 것입니다, 더 새로운 게임, 놀라운 이야기로 다시 만나뵙겠습니다"라며 시즌2에 대한 응원과 성원을 주문했다.

지난해 9월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456명의 사람들이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게임에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해 46일간 넷플릭스 TV쇼 부문 세계 1위에 오르는 등 압도적인 흥행을 기록했던 '오징어게임'은 미국 골든글로브 TV 부문 남우조연상(오영수)과 미국배우조합상 남녀연기상(이정재·정호연) 등을 수상했고, 올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 및 연출상을 받은 바 있다. 

K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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