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 누적 판매 10만대 넘어서

조성아 / 2022-06-08 11:25:29
'멀티쿡'·'스캔쿡'·'4-in-1' 기능으로 30~40대 소비자 호응 삼성전자의 멀티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가 누적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비스포크 큐커'가 지난달 말까지 10만대 넘게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며 "국내에서만 하루 320대 이상 팔린 셈"이라고 말했다.

비스포크 큐커는 전자레인지·그릴·에어프라이어·토스터 4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4-in-1' 조리기기다. '멀티쿡' 기능으로는 최대 4가지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고, '스캔쿡' 기능을 이용하면 밀키트와 간편식의 바코드를 스캔해 최적의 조리값을 자동 설정할 수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본점에서 비스포크 큐커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밀키트, 간편식 등을 이용해 수준 높은 집밥을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특히 30~40대 소비자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에서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삼성전자가 삼성카드와 손잡고 선보인 간편식 정기쇼핑 약정 서비스 '삼성카드 마이 큐커 플랜'도 호응이 높다는 설명이다. 

마이 큐커 플랜은 파트너 식품사 직영몰에서 매달 일정 금액 이상의 식재료를 구매하면 비스포크 큐커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실시한 '전국민 전자레인지 교체 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연장 진행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캠페인 기간 동안 일 평균 마이 큐커 플랜 가입자 수가 캠페인 시작 전과 비교해 약 3배 늘었다"며 "마이 큐커 플랜 가입 고객 대상으로 22만원 상당의 hy(한국야쿠르트)의 온라인 쇼핑몰 프레딧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고 말했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커로 조리 가능한 식품들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이 품격 있는 집밥을 더욱 다양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됐다"면서 "앞으로도 비스포크 큐커를 중심으로 더 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성아

조성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