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세종시 환경교육센터'를 발족하면서, 환경교육 예산 1억5000만 원을 반영했다. 환경교육센터 발족을 계기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문 환경교육 인력을 양성하는 등 체계적인 환경교육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환경교육도시 선포식과 함께 호수공원 일원에서는 온라인 명사특강, 북콘서트, 환경교육박람회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행사가 개최된다. 9일에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탄소중립 환경교육 실천 확산을 위한 '사례공유회'가 열리고 10일은 환경교육인들의 '교류회'가, 11일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청 토론회(포럼)'가 진행된다.
환경교육주간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에는 인기 연예인과 유명작가들이 참여하는 '북 콘서트'가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개그우먼 신봉선이 사회를 맡아 이슬아 작가, 방송인 겸 작가 타일러 라쉬, 가수 '자전거 탄 풍경'이 참여해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공연 형태로 추진된다.
박판규 환경정책과장은 "탄소중립과 생태계 보전 등 환경 현안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환경교육도시 선언을 계기로 세종시 환경교육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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