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2014년 황수미가 성악 부문에서, 2015년 임지영이 바이올린 부문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 한국인 입상자와 우승자는 여러 명 나왔지만 첼로부분에서 우승한 것은 최하영이 처음이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과 영국 퍼셀 음악학교,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를 졸업한 최하영은 브람스 국제 콩쿠르,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국제 첼로 콩쿠르 등에서 우승한 바 있다.
우승자에게는 2만5천 유로(약 3천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최하영의 수상 소식이 알려진 5일 오전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폴란드의 쇼팽 피아노 콩쿠르, 러시아의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음악 경연대회로 꼽힌다.피아노, 첼로, 성악, 바이올린 네 부문이 한해씩 돌아가며 열린다.
총 12명이 진출한 이번 결선에 한국인은 최하영, 윤설, 정우찬, 문태국 등 4명이 진출했지만 다른 3명은 수상에 실패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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