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자유롭게 사용하세요! "

유진상 / 2022-05-30 08:37:15
상업적 이용·변경 이용 외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 다음달 2일부터 누구나 특별한 제약 없이 용인시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바둑두는 모습의 조아용 캐릭터 [용인시 제공]


30일 시에 따르면 조아용은 제4회 우리동네캐릭터 지역부문 대상, 2021년 카카오톡 이모티콘 20만 개 8분 만에 모두 판매, 2022년 카카오톡 이모티콘 25만 개 19분 만에 모두 판매되는 등 인기를 입증한 캐릭터이다.

이에 용인시는 조아용 캐릭터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누리 4유형'으로 지정해, 저작권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기로 했다.

공공누리란 공공저작물 자유 이용 허락 표시제도로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생산한 저작물을 국민 누구나 별도의 허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다만, 출처는 반드시 표시해야 하며 상업적 이용은 금지된다. 또 조아용의 색상, 모양 등을 임의로 변경해 캐릭터의 정체성을 훼손하거나 2차 저작물로 가공해서도 안 된다.

시는 홈페이지 '용인시 소개' 란의 '조아용 게시판'을 통해 50개의 조아용 이미지 파일과 조아용 사용 매뉴얼을 공개한다.

기본형(4종), 응용형(38종) 외에 올해 신규 개발한 이모티콘 8종도 포함했다. 새로운 이모티콘과 이미지들을 계속해서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10만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 덕에 조아용의 인기가 날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아껴주시는 만큼 모든 시민의 일상생활에 조아용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친근한 이미지들을 개발하고 공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진상 기자 y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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